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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産學硏협력단 특화작목 명품화 '결실'

국화 방한대·토마토 믹스 등 개발

2012.11.26(월) 12:48:4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협력단특화작목명품화결실 1

▲백삼을 동결 건조시켜 만든 인삼칩.
 


협력단특화작목명품화결실 2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이 추진하는 특화작목 명품화 사업이 좋은 결실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 도내 5개 특화작목 산·학·연(産學硏) 협력단 단장과 기술 전문위원,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작목 명품화 협력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회를 가졌다.

 

협력단은 토마토와 국화, 백합, 인삼, 배 등 5개 작목에 대해 대학과 농협, 행정기관, 연구·지도기관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농가 현장 기술지원, 가공제품 개발 산업화 및 수출 증진에 주력 하고 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백합협력단(단장 서정근 단국대 교수)은 백합 종구(種球) 전문생산단지를 이용해 백합꽃축제를 지원하는 한편 비누, 화장품 등 4종의 가공제품을 개발해 일본과 500만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국화협력단(단장 이규민 상명대 교수)은 국화차와 국화 염색 항균 방한대, 국화 팝업 카드, 오색 꽃물차 등을 개발하였고, 중부지역 예산 수출물류기지를 신설해 절화(折花) 215만본을 일본에 수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토마토협력단(단장 김영식 상명대 교수)은 전년보다 68% 증가된 104톤, 37만 달러의 토마토를 수출하였으며, 토마토 믹스와 건(乾)토마토를 개발해 상품화했다.

 

배협력단(단장 곽노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품종 확대 보급을 위해 접목 도구를 개발하는 한편, 결실 안정과 당도 증진을 위한 미세 살수장치를 보급해 1300톤 34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인삼협력단(단장 최재을 충남대 교수)은 유기농 인삼하우스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홍삼정과 홍삼차 등 가공제품 개발했으며, 일본 우수 농산물 인증(JGAP)을 받아 곡삼과 미삼 원료삼 등 200kg을 수출해 인삼 수출의 물꼬를 텄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산·학·연 협력단이 개발한 신기술과 농산 가공품 중 성과가 좋은 것은 영농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고, 농업인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예산) 041-330-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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