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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 산행 칠갑산 어때요?

천장호 출렁다리 건너는 등산 코스 각광

2012.10.09(화) 10:19:36 | 청양군청 (이메일주소:qkfrmsl63@korea.kr
               	qkfrmsl63@korea.kr)

칠갑산 출렁다리.

▲칠갑산 출렁다리.


청양군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가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KBS 1박 2일’을 통해 출렁다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인기 절정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출렁다리는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해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또한 칠갑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산을 오르기 전 출렁다리를 건너야 하는 등산객들에게 아찔한 스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다리는 국내 최장이며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로 길이가 207m에 달한다. 폭은 1.5m이며 중심부는 30~50cm까지 출렁임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출렁다리가 자리하고 있는 칠갑산은 해발 561m의 높이로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이며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님의 품과 같은 넉넉함으로 사시사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자연 경관이 수려한 산으로 참나무 등 울창한 활엽수림과 수십년생 소나무가 등산로 주변에 도열 등산객을 반기고 있다.

특히,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남녀노소, 초보자 할 것 없이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는 가족 등산지로 이미 소문이 나있다. ‘콩밭 매는 아낙네~’로 시작하는 국민가요로 유명한 칠갑산은 1973년 3월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등산로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등이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등산 명소로 소문난 칠갑산에 또 하나의 명물인 천장호 출렁다리가 생겨 칠갑산을 찾는 관광객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근에 장곡사의 장승공원과 칠갑산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등도 산행을 마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을산행으로 칠갑산을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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