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오는 내포 시대 함께 열어가자
김종성 교육감 초청 특강…충남스마트 교육 관심과 참여 당부도
2012.10.08(월) 16:58:08 | 충청남도
(
chungnamdo@korea.kr)
▲8일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초청 특강.
충남도는 8일 도청 대강당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 도 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초청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도와 도교육청간 교차 특강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명사특강에서 김 교육감은 ‘모두가 공감하는 충남스마트 교육’을 주제로 도 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다목적 강당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과 방과 후 학교, 영어교육 등 도와 시군의 각종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또 바른품성 5운동과 동아리 활동 활성화, 스포츠 예술 강화, 책 읽는 충남교육 등 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설명하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와 함께 도와 도교육청이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로 밝아 오는 내포신도시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안 지사는 내달 5일 도교육청을 방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매월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실시 중이며, 도는 그동안 김진표 대전고검장과 구성애 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김우식 전 부총리, 뽀빠이 이상용, 도올 김용옥 교수, 윤여준 이사장 등을 초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