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출향인 방승옥씨, 훈훈한 고향사랑 실천
2012.09.25(화) 11:27:18 | 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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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출향인 방승옥씨(91세, 서울 거주)가 추석을 맞아 훈훈한 고향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씨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에서 외롭게 보내는 마을 노인들을 위해 고향인 결성면 교항리 자은동마을에 150만원 상당의 우족을 선물했다.
자은동 마을 김정국 이장은 “항상 고향마을 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마을 주민 모두가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승옥씨는 1978년부터 매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을 뿐만 아니라, 장학급 지원, 자은동마을 다목적회관 건립 지원 등 고향발전을 위한 대소사에 꾸준한 후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