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 황산벌 전투재현행사 개최
1400년 백제의 혼! 황산벌에 부활하라! 주제로 역사 문화축제의 장 마련
2012.08.21(화) 19:55:30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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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2010황산벌전투재현 장면.](/export/media/article_image/20120821/IM0000462745.jpg)
▲2010황산벌전투재현 장면.
오는 10월, 계백장군의 혼이 잠들어 있는 논산에서 1400년 백제의 혼이 황산벌에서 부활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계백장군과 5천 결사대의 투혼을 선양하고자 ‘1400년 백제의 혼! 황산벌에 부활하라!’ 주제로 오는 10월 6일 계백장군유적지(부적면 충곡리 소재)에서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전투병과 전문 연기자 등 340여명, 전투마 20필을 투입, 계백장군유적지내 잔디광장에서 연극과 퍼포먼스 형태로 100분동안 스펙타클하게 펼쳐진다.
또 당일 행사장에서는 논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을 비롯해 주먹밥, 건빵, 바로 비빔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비상식량 체험관, 계백장군과 함께 하는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재현행사는 계백장군 혼이 깃들어 있는 계백장군 유적지에서 개최해 더 뜻 깊다”며 “계백장군과 5천 결사대의 투혼을 선양하고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을 체득할 수 있는 산 교육장은 물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