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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관공서 홈페이지 패러다임 바꿨다

충남도 홈페이지 벤치마킹 문의 등 각계 호평

2012.08.15(수) 19:05:45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전면 개편 100일을 넘긴 충남도 홈페이지 ‘충남넷’이 전국 관공서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충남넷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한 전국의 자치단체는 대전시와 충북도, 전북도, 광주시, 강원도, 경북도, 수원시, 포항시, 서산시 등이다.
 
충남넷 벤치마킹을 위해 최근 방문한 수원시 이종화 정보융합팀장은 “기존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와 매우 달라 화제가 됐는데, 시민들이 보기 쉽고 친근한 콘텐츠가 인상적”이라며 “충남도와 서울시 홈페이지가 향후 지자체 홈페이지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학계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도 좋다. 도는 최근 권위있는 전문가들에게 충남넷 개편 관련 자료와 홈페이지 주소를 보내 평가의견을 구했다.
 
이 가운데 오랫동안 ‘온라인 저널리즘’을 연구해 중앙부처 관련분야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최진순 기자는 “콘텐츠 면에서도 소통 민원 행정 순 등으로 충남도민이 원하는 것을 앞세운 점이 돋보인다”며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들을 과감히 빼고 시원한 레이아웃을 유지해 가독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와 연결성을 확보한 것인 인상적”이라며 “기존의 형식적인 정보 전달 공간이라는 선입견을 벗어나 지역민을 우선하는 생활친화적인 미디어”라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안병진 교수는 “최근 세계적인 거버넌스 추세인 오픈 플랫폼의 개방과 소통의 정신과 잘 조응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공간이 아니라 도민의 시각에서 능동적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공간에 대한 문제의식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지난달 지역순회 경제정책설명회 차원에서 도청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안희정 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시도별 방문때 사전 조사를 위해 홈페이지를 찾아보는데, 충남도 홈페이지가 찾기 쉽고 메뉴도 깔끔해 제일 나았다”고 말했다.
 
충남넷 개편 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했던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김재영 교수는 “공공행정 영역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되리란 희망 섞인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본청 및 산하기관 53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1년6개월간의 기획과 준비 작업 기간을 거쳐 지난 4월9일 도 홈페이지 ‘충남넷’에 대한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충남넷메인화면.

▲충남넷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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