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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하절기 감염병 없는 건강충남 총력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511명 위촉 일일점검 등 추진

2012.07.24(화) 17:00:14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감염병 확산차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24시간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가동하는 등 감염병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철, 장마철을 맞아 수인성 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돼 기동 감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5일까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근무, 토?일?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한다.
 
역학조사관 등 감염병 관리 관계자 전원은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 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해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에 나서고, 병?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각급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집단급식시설 등 보건관리 책임자 1,511명을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으로 위촉, 이상 유무를 매일 점검한다.
 
야간이나 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는 관내 병원 응급실 및 내과 등을 실시간 점검해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 지방의료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 29개소에 495개 격리치료 병상을 확보하였다.

감염병 발생 취약지에 대해서는 매주 1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용수 관리도 강화하면서 검역소로부터 연간 통보되는 해외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해서는 이상 유무를 파악해 관리한다.
 
0∼12세 아동 및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등 취약계층 48만4,000명에 대해서는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범도민 손 씻기 운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유사시 신속 대응조치로 2차 전파 최소화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점검을 위한 비상응소?대응훈련 강화 ▲해외입국자 중 증상 발현자에 대한 추적관리 등을 통해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세균성 이질과 집단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은 여름철에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특히 집단 설사는 학교, 집단생활 시설 등에서 급식을 통해 연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담당 문의처: 복지보건국 보건행정과 방역담당 042-25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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