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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발벗고 나서

구매박람회 개최 등 전방위 판로개척

2012.07.24(화) 16:58:58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은 물품과 노무용역의 1% 이상을 구매토록 의무화됨에 따라, 충청남도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로 판매를 증대시켜 근로장애인의 소득을 증대시킴으로써 실질적인 장애인 자활·자립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주시키고 있다.
 
이미 지난 해에 우선구매에 대한 도 조례를 제정, 우선구매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출자·출연·투자기관도 우선구매 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충청남도의 남다른 관심과 노력의 성과를 보여 준 바 있다.
 
도는 현재까지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우선구매 교육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시군청 청사 로비 또는 주차장 공간 등 다중이 출입하는 장소를 활용하여 직원 및 민원인에게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하여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생산품 판로개척에도 적극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도청 구내식당(금강홀)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양·서천군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식탁용 조미김 시식회를 가졌는데 구수하고 독특한 청양 고추맛김·구기자맛김과 서천김의 맛에 호평을하였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종이컵과 롤화장지 등을 도청 연금매점에 납품하기 시작하여 근로장애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를 위한 전시홍보전에도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도와 충남장애인생산품판시설의 노력으로 충남경찰청 주관하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1억5천2백만원의 매출액을 올려 기염을 토하는 등 여느 해 보기 드물게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충남도는▲판매·직업재활시설 홍보·영업전략 방안 컨설팅 개최 ▲충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도교육청간 MOU체결 ▲도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쇼핑물인“농사랑”사이트 게재 ▲ 내포 신도시 도청 청사내 장애인생산품 판매코너인 “희망카페” 설치·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의 판매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와 같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에 일자리와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는【김의영 충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건강한 사회, 약한 자 힘주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갖고 일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최선의 장애인 복지가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7개 시군 13개소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440명의 장애인을 보호고용하고 있는데, 발생한 판매수익금으로 이들에게 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당진시, 금산군, 태안군에도 각각 1개의 보호작업장이 신축중에 있어 앞으로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담당 문의처: 복지보건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담당 042-25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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