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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가무악극 서동의 노래 특별기획공연 막이 오른다

오는 16일 서울국립국악원예약당에서 공연예정

2012.06.11(월) 15:59:42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부여충남국악단 (단장 라창호)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열릴 특별기획공연 ‘서동의 노래’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경기 향후 회원에게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제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및 제58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특별기획 된 것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악단원 30명이 출연해 서동의 어린 시절부터 선화공주와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백제의 왕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전체 3개의 장으로 나눠 1400년 전 국경을 초월했던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나간다.

 

여기서, 서동의 노래는 신라 제26대 진평왕 때 백제의 무왕이 지었다는 가장 오래된 4구체 향가로 백제의 무왕이 서동이라고 불리던 어린시절, 신라의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지어 부른 노래로 국경을 뛰어넘고 신분의 귀천을 초월한 한 소년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전통음악을 재현해 현대적 감각으로 창작해 가무악극의 총체적인 공연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국악의 전당에서 맹연습을 해왔다”며 “사랑보다 더 아름답고 애틋한 1400년 전 국경을 넘는 국악 뮤지컬 가무악극 서동의 노래는 진한 감동과 여운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국악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1994년 공립예술단으로 창단되어 매년 100여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한국전통음악을 계승 발전시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의 멋과 소리를 알리는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하고 있는 충청남도의 대표적 공연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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