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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농촌체험관광, 홍성의 새로운 경쟁력

농촌체험관광객 올해 15만명 예상…체험마을별 평가로 서비스 업그레이드 꾀해

2012.06.07(목) 11:18:09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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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크로바목장의 송아지 먹이주기 체험

▲결성면 크로바목장의 송아지 먹이주기 체험.

홍성군, 농촌체험관광을 위해 홍성을 찾고 있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홍성군내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 등을 방문한 농촌체험관광객은 101,100명으로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체험관광객이 더 늘고 있는 추세로, 작년보다 50%가량 늘어난 15만명 정도가 홍성군의 농촌체험관광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의 농촌체험관광이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데에는, 올해부터 전 학교로 확대 시행된 주5일 수업이나, 친환경과 자연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 증대 등의 외부적 요인도 있지만, 홍성군의 농촌체험관광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것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의 메카로 알려진 군의 특성을 십분 살려, 친환경적인 체험프로그램의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농촌체험관광의 연계성 강화, 농촌체험관광 인력양성 등에 주력하면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 하에 관내 농촌체험마을 12개소, 교육농장 4개소, 체험농장 22개소 등이 참여해 구성된 ‘홍성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전병환, 이하 체험관광협의회)는 홍성군 농촌체험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지난해 3월에 결성된 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해 내포문화축제의 체험마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비롯해, 소속 체험마을과 농장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개별 체험마을과 농장 단위로 진행되는 타 지역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인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군에서도 여러 체험마을과 농장을 연계해 ‘산·들·바다 농촌체험학교’ 등 6개의 농촌체험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촌체험행사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어촌체험가이드 교육 등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체험마을의 내실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20개 체험마을 및 농장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체험마을 운영능력 평가’를 실시해 체험마을(농장)의 프로그램과 시설의 품질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체험관광객들에게 평가결과에 따른 체험마을별 등급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7대도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70% 이상이 농촌관광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며, “홍성의 강점을 살린 내실 있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장곡면 정다운 농장의 친환경 축산체험.

▲장곡면 정다운 농장의 친환경 축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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