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2,220명 이용,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자리매김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 연일 캠핑이용객이 밀려들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은 인근의 80만㎡ 자연습지 등 자연경관과 함께 합강공원 내 합강정,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캠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개방 이후 2,220명의 이용객이 다녀갔고 특히 6월 예약은 429면 2,135명으로 공휴일 및 주말예약은 만료된 상태이다.
10만㎡(3만평)의 부지에 44면의 오토캠핑장과 15면의 웰빙캠핑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샤워실, 화장실 및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연기군청 하천관리담당은 “세종시 출범 후 구체적인 운영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사전예약만 하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며 추후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은 4대강 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에서 사전예약 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