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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신고는 늘고 처리는 신속해 지고

충남경찰, 2012 상반기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 운영 결과

2012.05.08(화) 13:31:24 | 충남경찰청 (이메일주소:cnkongbo@hanmail.net
               	cnkongbo@hanmail.net)

충남경찰이 2012년 상반기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신고건수는 늘고 처리절차는 신속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지난 3. 19~4. 30일까지 6주간에 걸쳐 2012년 상반기 학교폭력 자진·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자진신고 9건(16명)과 피해신고 83건(238명)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자진신고 된 학생 전원을 훈방조치 했고, 피해신고 된 238명중 9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4명을 소년부에 송치했다.


또한, 1명을 즉결심판에 회부하고, 36명을 훈방했으며 102명에 대해서는 선도조치 했다.


이처럼 지난해 같은 기간 자진신고 1건(2명), 피해신고 23건(51명)에 비해 신고건수가 증가한 것은 117신고전화 외에도 SNS 등 학교폭력 신고 창구를 다양화하고, 처리절차를 개선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동안 경찰은 그동안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접수 된 경미하고 초범인 가해학생들에 대해 선도조건부로 불입건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관할 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도위원회를 개최해 즉심, 훈방, 입건 여부를 사안별로 신속히 결정하고 있다.


김상기 여성청소년계장은 “학교폭력 피·가해자에 대해 형사나 여경 등과 1:1 멘토링을 실시하고 처벌보다는 예방과 선도에 중점을 두었다”며 “5. 30일부터 전문적인 상담과 신고를 전담할 117학교폭력 신고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며,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지만 앞으로도 선도위원회를 통한 신속한 조치와 훈방 사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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