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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의 천주교 박해 때에 수천명으로 추정되는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해미읍성에서 서쪽 들판으로는 박해당시 천주교 신자들을 구덩이에 산채로 묻었다고 하는 순교지가 있다.
당시 순교자들의 '예수 마리아'라는 외침소리가 '여수 머리'로 잘못 불리워져 여숫골이라는 지명으로 남아 있다.
해미읍성과 여숫골 순교지는 순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천주교의 명소가 되었다.
해미읍성에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우리의 역사를 보다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