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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2016년(제97회) 충남 전국체전 유치 ‘축포’

대한체육회 이사회 결정

2012.02.17(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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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종합우승 신화’ 천안 이어 두 번째
主개최지 아산…모든 시·군 경기 종목 배정


종합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번….
오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가 충남(아산)으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9차 이사회를 열고, 2016년 개최지 후보 신청을 한 충남, 충북(충주), 경북(포항) 등 3개 시·도 가운데 충남을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각 시·도의 유치 프레젠테이션과 문답을 거쳐 3차 투표까지 실시했으나 재석 과반수 득표를 한 지역이 없어 전국체전실사위원회(위원장 배순학)의 현장실사에서 1위를 한 충남이 개최지로 뽑혔다.
1988년 대전이 분리되고 나서 충남이 전국체전을 유치한 것은 2001년 제82회 대회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인 의미가 있다.
충남은 2001년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천안을 비롯한 10개 시·군에서 제82회 전국체전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충남에게 1979년 대전에서 제60회 대회(갑년 체전)를 연 뒤 무려 22년 만의 일이었고, 2016년 대회는 그로부터 다시 15년만의 경사가 된다.
충남은 특히 2001년 대회에서 그전까지 만년 1위이던 서울과 경기를 제치고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는 선수단의 치밀한 준비와 막강 전력, 그리고 개최지 가산점 제도가 준 선물이었다.
한편 아산시는 2016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 결정된 7일 오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복기왕 시장과 시민 3천여명이 모여 자축행사를 갖고 성공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화합·관광·도약·녹색체전

충남도는 제97회 전국체전을 화합, 관광, 도약, 녹색체전으로 운영하여 대한민국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는 화합 및 경제체전으로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 같은 운영방침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체전 ▲찬란한 백제문화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체전 ▲도청 이전으로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 도약체전 ▲첨단산업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녹색체전을 의미한다.
또 오는 7월 세종시로 편입되는 연기군을 제외한 15개 모든 시·군에 1개 종목 이상씩 경기장을 배정 원칙을 세웠다.
주 개최지인 아산시에 14개 종목, 2001년 개최지인 천안시에 12개 종목을 배정하는 등 아산에서 1시간 3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도록 경기장을 배치하여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다만 경기장 신설에 들어가는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사이클·승마·볼링 등 3개 종목은 대전에서, 사격은 충북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충남발전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전국체전을 개최했을 때 아산을 중심으로 한 충남의 생산유발 효과는 2천606억원, 고용증가 효과는 1천996명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됐다.
●체육진흥과 042-220-3095
<관련기사 12면>


대회 개요

- 대 회 명 : 제97회 전국체육대회
- 개최시기 : 2016. 10월중 / 7일간
- 개최장소 : 충남 일원
- 주 최 : 대한체육회
- 주 관 : 충청남도, 道교육청, 충남체육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 경기종목 : 45개 종목(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사이클,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궁도, 양궁, 사격, 승마, 체조, 하키,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조정, 볼링, 요트, 롤러, 근대5종, 카누, 골프, 보디빌딩, 우슈쿵푸, 소프트볼, 세팍타크르,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 스쿼시, 당구, 산악, 택견, 댄스스포츠)
- 경기종별 :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 참가규모 : 16개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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