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스마트교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의 사용법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활용한 창의적인 수업전략 아이디어 공유 열기로 가득한 연수 현장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에서는 도내 초중고 교원 63명을 대상으로 1월 25-31일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교육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접목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이고 기초적인 기기 활용과 감성적인 마인드를 제고할 목적으로 개설했다. 또한, 변화된 교육환경과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의 확산에 따른 효과적인 활용, 교수·학습 역량 제고와 전문성 신장에 대한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내용은 스마트교육의 이해, 스마트기기 사용법, 어플의 교육적 활용, 충남교육생방송서비스ㆍ충남화상서비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QR코드, 디지털교과서와 IPTV 활용, 온라인 수업 활용 서비스 등 각종 정보제공서비스 활용 등 실습과 체험 중심으로 편성, 운영된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스마트교육의 교실 혁명을 통해 지구촌 공동체를 이끌어갈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게 충남스마트교육의 비전"이라면서 "충남이 스마트교육의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