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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장애학생 스마트러닝 지원ㆍ인권보호 강화

특수학급 30학급 신증설,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2012.02.01(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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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도내 장애학생들이 장애로 인해 교육을 받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2012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모든 장애학생이 영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교육과정 중심 통합교육, 개별 장애 특성에 따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책이 포함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부터 만3세 이상부터 고등학교과정까지 의무교육이 확대되어 장애학생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국립공주병원에 병원학급 1학급 신설을 포함해 총 30개의 특수학급이 신·증설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11명의 인력이 증원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내에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을 운영해 장애학생의 성폭력 예방과 인권보호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진로·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2개교를 추가 지정해 총 5개교를 운영한다. 지자체와 연계한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일자리 사업 참여를 확대한다. 특히,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중증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창출’사업으로 40여명의 장애학생의 고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스마트러닝 지원 서비스의 본격시행으로 태블릿PC를 보급해 가정과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순회특수교육 대상학생 40여명이 쌍방향으로 화상교육을 받을 수 있고 원격 전자칠판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운영계획에는 치료, 특수교육 보조인력, 통학편의, 장애학생 가족 지원, 방과후학교 활동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모든 교육현장에서 장애로 인해 교육을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특수교육 지원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달 31일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 관리자와 장학사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2월 2일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 등을 대상으로 2012 특수교육 운영계획과 주요사업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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