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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학교폭력 근절 위해 학교문화 바꿔!

청소년들의 에너지 긍정적 발산 문화 터전 마련

2012.01.25(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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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왕성한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하도록 학교 문화로 바꾸어 나가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2월부터 시작되는 도내 초중고 졸업식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실시해온 상장 수여와 축사 중심의 졸업식 문화에서 탈피해 학생 활동 결과 발표, 학생의 꿈 표현, 나눔 행사, 감사와 사랑, 성장의 졸업식 문화로 바꾸어 나가기로 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이 학교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학교 문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대대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문화, 또래 문화, 동아리 문화, 학급 문화, 놀이 문화 등을 건전하게 바꾸어 나가기로 했다.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며 긴밀한 교우 관계와 공동체 의식을 높혀 학교폭력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분노와 성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하도록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특기, 취미에 따라 지덕체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놀이 문화, 학급 문화도 바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교실 문화가 바뀌어야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측면에서다. 교실 문화의 변화는 교사의 주된 몫이기에 학급 문화, 학생 문화를 바꾸기 위한 교사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이에 교원들에게도 학교폭력 예방 연수 내용에 건전한 학급 문화 만들기 내용도 포함해 연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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