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교육사회

치매노인도 내 부모

발 빠른 대응으로 모두 무사 귀가

2012.01.25(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중점 치안목표로 고령사회의 노인안전을 위한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 중인바 특히, 치매질환 노인에 대한 초기대응을 강화하여 동절기 동사의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금년 설 명절 특별방범 기간('12. 1. 9∼1.24)중 도내 발생 한 19명에 대해 전부 신속하게 발견 안전하게 가정에 복귀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는 '12. 1. 22.(일) 14:00경 부여 거주 윤○○(여, 88세)는 점심식사 후 나가 귀가치 않는다는 신고를 21:00경 접수하고, 즉시 주변 탐문수색과 관내 자율방범, 개인택시, 마을이장에 대한 SMS문자 발송 등 조치로 22:40경 노상에서 배회 중인 것을 발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

'12. 1. 24.(화) 06:40경 예산경찰서 광시대흥파출소 경장 안oo은 순찰 중 영하 10도의 한파에 잠옷만을 입고 양말도 신지 않은 채 추위에 떨며 저체온증을 보이던 치매노인 강○○(여, 88세)를 발견 파출소로 동행하여 관내 이장 상대로 탐문하여 대상자 신원 확인 및 주거지 파악,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또한, 치매노인 외 지역경찰관이 행한 미담사례로는 ’12. 1. 22. (일) 19:30경 공주경찰서 경사 이OO, 엄OO은 자전거를 타고 외출한 후 교각 아래 있다고 말한 뒤 전화가 끊겼다는 정신지체 2급 소년의 아버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현장 주변을 탐문수색한 끝에 추위에 떨며 서 있는 소년을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계한 사례가 있고,12. 1. 24. (화) 19:00경 서산경찰서 순경 정덕재, 경장 전형주는 선박에서 실족하여 바다에 빠진 척추장애인을 직접 바다로 들어가 구조하고 인근 병원에 후송하는 인명 구조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치매질환 노인의 신속한 발견과 대응을 위해 매뉴얼을 제작, 활용하고 있으며 신고접수 시 주간-담당부서, 야간에는 상황실에서 신속하게 대응 하는 등 24시간 처리체계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가족 중 치매질환이 있는 분들이 행선지가 불분명하는 등 의심스러울때는 가족이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것이 가장 빨리 안전하게 귀가시켜 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