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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농촌 미래 없이 대한민국 미래 없다

친환경 농업 단체장 간담회

2012.01.1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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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지사 “3농 혁신정책 핵심은 친환경농업” 강조
올해 벼 재배단지 250㏊, 유기채소단지 5곳 조성

친환경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지사 주재로 열렸다.
간담회는 道 및 시·군 단위 친환경 농업인 단체 대표자 등 16명이 참석해 3농혁신과 친환경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업·농촌·농민은 대한민국의 뿌리이며 농촌의 미래 없이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이 때문에 3농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며, 3농혁신의 핵심은 바로 친환경 농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安 지사는 “건강한 먹거리 선호 등 소비자 욕구 변화에 따라 친환경 중심으로 농정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며, 지역순환 소비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생산기반 확충과 친환경 소비 확대 및 생활화, 생산자조직 육성 등 道의 친환경 농업 육성시책이 소개됐다.
이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와 유기채소단지 조성 등 모두 672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 250㏊ 조성에 12억5천만원을, 유기채소단지 조성은 5개소에 15억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학교급식 친환경 쌀 수요 대비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1㏊당 500만원을 지원하며, 유기채소단지는 1개소당 3억원을 지원한다.
또 1㏊당 120만원씩 2천222㏊에 26억6천여만원을 들여 쌀겨와 미생물제 등 친환경 농자재를 공급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은 1천860건 5억4천만원을, 미생물 자가 배양기는 2억원으로 50대를 공급한다. 이들 사업은 道 자체사업으로 추진한다.
국고 보조사업으로는 600㏊ 이상 경축(耕畜)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업 광역단지 조성 2개소 60억원,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3개소에는 8억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농업 광역단지는 생산·유통·가공 및 자원화 시설을,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사업은 친환경 농자재, 유통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친환경 농가 초기 소득감소 보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 직불금은 1㏊당 최소 21만7천원부터 최대 120만원까지 8천988㏊에 대해 50억원을 지원한다.
지력(地力) 증진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유지를 위한 녹비(綠肥) 작물 종자대 지원은 3천700㏊에 대해 8억1천만원을, 유기질 비료는 143억6천만원을 투자해 18만톤을 공급한다.
道는 이와 함께 올해 친환경 농업단체 관련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간다.
사업 내용을 보면 ▲민·관 협력체계 구축 3개 사업 3천만원 ▲직판장 운영 1개소 3억원 ▲홍보 판촉 2회 2천만원 ▲‘사람과 벼, 그리고 생명 나눔 한마당’ 행사 개최 지원 5천만원 등이다.
도내 친환경 농업 농가는 2010년 말 현재 9천500여 농가가 있으며, 재배 면적은 1만5천㏊, 총 출하량은 11만7천톤으로 집계됐다.
●친환경농산과 042-25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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