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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학교폭력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교육청과 합동으로

2012.01.19(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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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학부모, 지역 청소년단체, 경찰·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역할 분담을 통한 총체적 대응 체제를 구축,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토론회에 앞서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요구됨을 김종성 충남도교육감과 의견을 같이하고 학부모 대표, 충남자율방범연합회 등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성폭력을 당한 학생의 폐해 심각성에 대해 강조하고 예방과 근절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없으며, 가정과 학교, 사회가 모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바로 내 자녀를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제안,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 시작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오늘 지역사회 대토론회는 각 지역의 학부모 대표 30명이 참석, 학교폭력의 실태와 경찰·교육기관 대응문제점 지적과 대책을 제시하였고 충남청소년육성센터와 각 지역 상담지원센터 소속 상담사는 청소년의 비행과 지역사회 지원, 협조방안을 요청하였다.

정용선 충남지방청장은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근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장 정확한 실태분석이 중요함을 강조, 최근 도내 전 지역 특성화교육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분석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학부모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충남경찰청과 충남도교육청 양 기관의 학교폭력 예방·근절 종합대책을 발표 하였고 참석한 학부모와 기관·단체 담당자들은 진지하고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역할분담과 동참에 뜻을 모았다.

경찰은 앞으로 교육기관과 합동으로 설문결과에 따른 전방위적 예방활동과 단속을 통해 근절에 주력하는 한편, 피해회복적 정책 시행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학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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