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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올해 행복공감학교 5교 추가 선정

4년동안 연간 5천만원에서 3억원까지 지원

2012.01.08(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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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012학년도 운영을 목표로 ‘충남 행복공감학교’ 5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충남 행복공감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충남교육청과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경영의 새로운 모델이다.

지난해 우성중, 도고중, 한산중, 신암초, 차동초 등 5개교를 선정, 운영한 결과,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는 자율과 창의에 입각한 특화된 학교경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아산 도고중은 학생·학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아산기맥 종주, 그린 팜 동물농장 및 경작)을, 공주 우성중은 전교생 예술동아리 운영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돌봄 교사제를 운영했다. 서천 한산중은 입체적 학력 관리체계 운영(글로벌 영어교육, 개인별 학습 관리 이력제 등), 예산 신암초는 환경 생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과 학력 뉴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 지역사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서산 차동초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이중 언어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다문화 학부모 한글교실 운영 등을 통해 타 지역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전학이 쇄도하고 있다.

올해는 자연 친화적·창의적 체험 교육여건을 갖춘 초·중·고를 대상으로 ‘행복공감영역’ 4교,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많은 농산어촌 지역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다문화 공감영역’ 1교 등 총 5개 학교를 추가 선발한다.

‘충남 행복공감학교’로 선정되는 학교는 도교육청이 연구학교와 자율학교로 지정해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을 20-35%,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100%까지 자율로 운영할 수 있다. 학교의 규모와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지정 기간 4년 동안 연간 5000만 원에서 3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화된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비, 방과후학교 활동비와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구축 등에 사용하여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경감 혜택과 학생들에게는 좋은 환경에서 특화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성기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충남 행복공감학교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특성화된 개성을 지니면서도 개방적인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스마트 사회를 주도할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식 특화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충남행복학교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2학년도 ‘충남 행복공감학교’ 선발은 해당 학교가 지자체의 대응투자서를 첨부해 지역교육지원청으로 1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1차 해당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2월 중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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