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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초·중생 전원 친환경 무상급식

2012년 面 중학교 → 2013년 邑 중학교 → 2014년 전체 초·중학교

2011.12.2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나머지 유치원·고교·특수학교 식재료비 지원
친환경에 무게 중심, 농수산국서 업무 총괄


친환경 학교급식이 오는 2014년까지 도내 전체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확대 시행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이 대대적으로 확충된다.
충남도가 ‘3농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은 민선 5기 도정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모범 사례이다.
안희정 지사는 이에 대해 “학생들에게 값싼 점심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넘어 미래 주역들에게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 ‘3농 혁신’ 핵심 사업
충남도는 3농 혁신의 핵심인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여 지난 19일 발표했다.
사업 내용은 의무교육 대상자인 초·중학생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비 지원사업’과, 무상급식에서 제외되는 유치원·고등학교·특수학교에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 구입에 대한 차액을 지원하는 ‘학교급식 식재료비 지원사업’의 두 가지로 추진된다.
道는 사업의 무게 중심을 ‘무상’보다는 ‘친환경’에 두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업무를 기획관리실에서 생산부서인 농수산국으로 이관하는 등 추진 시스템도 정비했다.
윤석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우선 공급해 로컬푸드(Local Food, 농산물 지역순환 시스템) 정착에 집중하겠다”며 “이것이 학교급식 식재료의 신뢰도와 안전성 보장, 산지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 등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길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 친환경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무상급식비 지원사업’은 올해 전체 초등학교 430개교 13만3천명에게 622억원을 지원했다.
연차적으로 내년에는 면(面) 지역 중학교를 추가하여 523개교 14만2천명에게 724억원을 지원한다.
이어 2013년 읍(邑) 지역 중학교까지 확대한 뒤 2014년 도내 모든 초·중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학교급식 식재료비 지원
‘학교급식 식재료비 지원사업’은 올해 유치원과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845개교 18만명에게 113억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유치원, 중학교(면 지역 제외),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746개교 16만9천명에게 10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기반이 될 자원순환형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를 올해 1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1개소씩 2014년까지 4개소를 조성한다.
또 내년부터 매년 250ha씩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2014년까지 학교급식지원센터 4개소를 설치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에게 적정 가격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식재료의 품질 향상 및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의 변동을 최소화하는 의미가 있다.
道는 그동안 학교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친환경 농업지구 112곳과 유기 채소단지 5곳을 조성했다.
●농업정책과 042-22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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