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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민은 공장 굴뚝보다 이웃을 원해”

도지사 송년 기자회견

2011.12.2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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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올 한해 도정을 결산하는 송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들은 공장 굴뚝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사는 이웃을 원한다”는 말로 내발적(內發的) 발전 전략의 의미를 첫머리에 강조했다.
내발적 발전은 외생적(外生的) 발전에 반대되는 경제 용어로, 외부 자본의 유입 대신에 지역 주민과 내부 자원의 활용에 의한 자기 주도적인 발전을 말한다.
安 지사는 “기업을 유치해도 주민 소득과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총생산 증대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내실 있는 발전 전략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安 지사는 “올해 도정의 제1의 목표로 3농 혁신을 세우고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며 “농업문제를 민선 5기 제1차 목표로 선언했다는 것 자체도 의미가 크며, 과거와 다른 농어업·농어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총의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安 지사는 또 “이 모든 일은 행정혁신이 기본이 돼야 하고 공무원의 자기 주도적 행정과 협치를 통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여기에 가장 일 잘하고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가했다”고 말했다.
安 지사는 끝으로 “이 모든 것의 바탕에는 대화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기본 철학을 갖고 도정을 이끌어왔다”며 “민주주의의 큰 원칙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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