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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서천 모시떡 대중화에 발벗고 나선다

서천농기센터, 지난 6일 모시떡 20여 종 전시 및 품평회 열어

2011.09.06(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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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모시떡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지난 6일, 서천 특화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20여 종의 모시떡 전시와 모시송편 시식 품평회를 열었다.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모시송편류를 비롯해 가래떡류, 인절미류, 증편류, 대나무모시약밥, 모시떡케익 등 다양한 모시떡들에 대해 큰 반응을 보였다.

이날 모시떡을 출품한 박모(45세, 한산)씨는 “모시와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떡이 소비자들에게 기억되도록 만들겠다”며, “모시떡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이번 품평회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으로 모시떡의 성공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자는 “모시떡이 다양한 종류와 표준화된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모시재배 농가와 떡 가공업체의 연계, 모시 잎 가공 기술 개발ㆍ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모시떡의 품질 향상과 상품화를 위해 우수 떡 가공업체의 벤치마킹과 공동 포장재 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모시떡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모시떡 명품화를 위한 품질 향상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이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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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특화시장에서 열친 모시떡품평회에서 시식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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