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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매운맛 일품! 태안산 고추 본격 수확

태안산 고추 본격 수확 시작, 2000여톤 수확 예상

2011.08.07(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

6쪽마늘과 함께 태안을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인 무농약 태안산 고추 수확이 시작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를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추 생산 농가들은 이달 초부터 고추 수확을 본격 시작한 상태다.

특히 비닐하우스와 터널을 이용, 무농약으로 키우는 친환경 고추는 일반 노지산보다 열흘 가량 수확이 빠를 뿐 아니라 익는 대로 최대 7~8번 가량 연이어 수확할 수 있어 농가들의 고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군내 고추농지 850여ha서 건고추 2000여톤 가량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산 고추는 일반 고추처럼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고 단맛도 느껴지는 명품고추로 인정받아 웰빙 바람을 타고 홈쇼핑 판매와 해외수출 등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안면도농협은 지난 5월 일본의 S&B식품, 닛신식품과 지난해 수출량의 3배 규모인 30t의 고춧가루 해외 판매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안면도서 나오는 친환경고춧가루 전체생산량(50t)의 절반이 넘는 양이다.

군이 올해 고추 수확량으로 내다보고 있는 2000여톤은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지난해보다 10% 정도 증가한 수치로 앞으로 날씨가 계속 좋으면 수확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산 태양초 고추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웰빙 농산물로 확실히 자리잡은 대표 농산물”이라며 “앞으로 좋은 날씨만 지속된다면 지난해보다 많은 수확량이 기대되는 만큼 국내 판로 확보는 물론 수출길 개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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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을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인 무농약 태양초 고추 수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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