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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싱싱하고 살이 꽉 찬 꽃게가 풍년 일세

하루 위판량 20톤 넘어

2011.04.27(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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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꽃게가 풍년을 맞았다. 서천군 서면 홍원항을 중심으로 싱싱하고, 살이 꽉 찬 봄 꽃게가 하루 평균 20톤을 넘고 있다.

예년보다 20%가량 증가한 수치다. 서면 홍원항 포구 곳곳에는 이달 초부터 하루 평균 40~50척이 꽃게 잡이를 위한 출어에 나서는 등 일손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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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게잡이

서부수협 관계자는 “꽃게 소비자 가격은 현재 1kg당 평균 2만 5천원 내외로 형성되고 있다”며, “요즘 게살이 통통히 차고 껍데기가 단단해 맛이 가장 좋을 때라서 인기 또한 높다”고 말했다.

1년 내내 꽃게탕과 꽃게장 등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별미로 유명한 꽃게지만 그중에서도 산란으로 인한 금어기인 7~8월을 피해 1년에 두 차례 봄∙가을 나오는 꽃게는 최고 중에 최고다.

일반인들은 잘 구분하지 못하지만 꽃게 맛을 아는 미식가들은 속이 꽉 차 있고 단 맛이 나는 싱싱한 봄 꽃게를 더 선호한다.

봄 꽃게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산란기를 앞둔 알이 통통하게 오른 봄철 암 꽃게로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피곤에 지친 성인들 원기 회복에도 최고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갑각류에 함유된 키토산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인체 내 중금속 배출에도 그만, 이밖에도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영양식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제철 음식으로 손꼽히는 실치와 저칼로리 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 등이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을 서면으로 손짓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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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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