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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분기 충남 관광객 1천500만명 돌파

'대충청 방문의 해' 약발…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 늘어

2010.05.26(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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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3월말까지 충남에 다녀간 관광객이 1,5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올 1/4분기 동안 충남 도내 전 시·군에 다녀간 관광객 수가 총 1,553만3,399명으로 집계, 지난해 같은 동기 1,225만9,113명에 비해 26.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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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이 태안에서 독살을 체험하는 모습.
이는 특히, 올 1/4분기가 이상기온으로 인해 잦은 폭설과 뒤늦은 꽃샘추위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이례적으로 증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각 시·군에서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 아산 수도권 전철개통에 따른 수도권 인구의 보양온천 지속화 등이 관광객을 끌어 모은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실례로 충남도와 보령시, 서천군, 코레일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올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뮤직 카페 트레인 통통통’ 관광열차와 ‘2010대충청방문의 해 서천군의 달’과 연계한 지역의 주꾸미축제, 광어 도미축제 등 해산물 축제로 인해 서천군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대비 5배의 관광객 증가 효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1분기 12만여명에서 29만여명으로(145.5%↑) 서천군에 이어 두번째 많은 증가세를 보인 청양군의 경우엔 청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국내 최장(207m)의 천장호 출렁다리와 칠갑산 천문대(정산면 마치리 소재)에 관광객이 많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감소세를 나타낸 서산시와 금산군, 연기군의 경우, 잦은 폭설과 이상기온에 따른 등산객의 감소가 그 主 원인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내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1/4분기 572만9,398명에서 678만2,786명으로 18.4% 증가, 외국인 관광객 수는 6만8,857명에서 11만7,520명으로 70.7%나 크게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0대충청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하여 충남의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으로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4. 24일 ▲부여군에서 실시된 前 문화재 청장인「유홍준과의 명사와 함께하는 충남여행」은 호응이 커 5. 29일 다시 실시하며 ▲공주시는 지난 5. 22일부터 10월까지 소설 ‘인간시장’의 작가「김홍신과 함께하는 달빛 별빛 여행」,「옥션 충남여행」,「명사와 함께하는 충남여행」등 많은 관광 상품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AM7 충남투어, 충남거북이 투어,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루드 충남여행 등 충남의 각 시·군에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방문의 해 사업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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