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금산인삼엑스포 내년 9월 2일 개막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행사 방향·규모 등 구체화

2010.05.18(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9월 2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잠정 결정됨에 따라 엑스포의 윤곽이 구체화 되어가고 있다.

  금산인삼엑스포내년9월2일개막 1  
▲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2011년 9월 2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 2008년 축제에 참가해 인삼캐키 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 가족.
충남도는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양창엽 금산군수 권한대행, 정강환 배재대 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갖고 관계실무 협의를 거쳤다.

이날 발표된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에 따르면 ▲엑스포 성격은 산업전문박람회로 하되 건강과 웰빙 개념을 도입하고 ▲명칭(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제(생명의 뿌리 인삼) ▲개최 장소(인삼유통센터) ▲엑스포 상징(표상)은 2006 인삼엑스포와 맥을 같이 함으로써 기존에 형성된 인지도와 이미지를 계승하여 신규 투자의 최소화는 물론 홍보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또 ▲개최 기간은 2011년 9월 12일이 추석인 점을 고려하여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32일간(2006 대비 8일 연장)개최함으로써 추석 효과를 반영하고 ▲행사장은 인삼유통센터 중심으로 산업박람회의 성격에 부합되도록 '주제관, 산업관, 금산인삼관, 인삼 음식관, 웰빙 체험관' 등 5개 존(Zone)으로 구성하여 교역과 국제행사의 비중을 높이도록 하였다.
이번 엑스포에는 총 135억원(2006년 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재원은 국비가 30억원, 도비가 52억 5천만원, 금산군비가 52억 5천만원이다.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국내 인삼 재배면적의 증가로 인삼가격의 하락 등 인삼시장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새로운 수요와 시장 창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고려인삼 산업의 종주지로서 충남의 위상을 공고히 해야 한다는 충남도의 정책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이번 인삼엑스포를 통하여 한국 인삼산업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은 "내년 엑스포행사와 관련, SOC 기반시설은 이미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오늘 제시된 전문가들의 고견 등을 보완하여 오는 6월말까지 기본계획을 매듭짓고, 민선 5기 출범 후 바로 엑스포조직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밀도 있게 일정을 관리해 나간다면 이번 엑스포도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하여 기획재정부로부터 지난 4월 28일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고, 5월 4일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이끌어내는 등 엑스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는 침체된 국내 인삼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다시 개최키로 하고, 지난 2월 (주)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에 과업을 맡겨「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을 용역 중에 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