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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22일 개막

2주간 서면 마량포구 일원서…맨손으로 광어잡기는 행사 다채

2010.05.17(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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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7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주간 서면 마량포구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당일 12시 개막행사로 길놀이와 광어회 시식행사,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기간 내 맨손으로 광어잡기와 바다왕궁 가족 만나기, 깜짝경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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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관광객이 맨손으로 광어를 잡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충남인터넷신문DB
또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장이 마련되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배 돌게 경주대회’를 개최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산품 판매장을 상시로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광어회 요리장터에서는 자연산 광어∙도미를 1kg당 3만원(매운탕 포함)에 제공해 관광객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광어 및 도미, 조개 등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

편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했다.
마량포구일원에 1천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내원을 배치해 교통질서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이동식 화장실 4개를 추가 설치하고, 상시 청소인력을 운영해 이용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행사장 입주자에 대한 친절 위생교육도 끝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광어 어획량 증가와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관광객이 바닷가에서 수산물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며,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억에 남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어․도미축제는 마량포구가 바로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요리장터에서 시원한 바다 풍광을 즐기며 광어,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지난해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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