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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 해외사무소 개소

지구촌 최대축제인 2014월드컵·2016 올림픽 등 특수 겨냥

2010.03.30(화)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가 지구 반대쪽에 위치한 브라질 상파우루市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무역관을 개설했다.

상파울루市는 브라질 제1의 경제 중심지로 인구 4천만명이 거주하는 거대도시로, 충남도와 연고를 가진 6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다.

도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상파울루시 kotra무역관에서 이재관 도 투자통상실장, 황의승 국제관계 자문대사, 김순태 상파울루주 총영사, 최태훈 중남미 한상연합회장, 현지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상파울루 무역관’ 개소식을 가졌다.

도는 브라질 내륙개발에 소요되는 건설자재와 전선을 비롯해 의료용기, 축전지, 안경렌즈, 홍삼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해 올해 약 100만달러, 내년에는 2배가 넘는 200만 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재관 실장은 “지난해 경제불황으로 남미지역에 대한 수출이 급감해 도내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 지역은 시장 잠재력이 큰 만큼 상파울루 무역관을 개소하게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브라질은 세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2배 이상 수출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지구촌 최대축제인 2014 월드컵·2016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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