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2010계룡 세계軍문화축제」와 세계유일의 육·해·공 3軍이 위치한 국방모범도시로써의 시 이미지 마케팅을 위한 軍문화디자인 상품을 개발, 제작과 홍보 및 판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금번 「軍문화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기까지 그동안 재단에서는 ▲2009년 3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의 ‘2009문화산업육성 지원사업’ 신청·선정된 후 ▲4월 17일 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간 MOU를 체결, ▲지난 6월에는 軍문화디자인 상품화사업 개발용역계약을 했으며 ▲지난 8월 중간보고회와 ▲지난 12월 軍문화디자인 상품화사업 최종 실무회의를 거쳐 △軍문화상품 디자인 검토 및 개선방향 △대중적이고 상품성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샘플상품을 확정한 바 있으며

▲ 군용품 디자인을 활용한 각종 물품이 전시돼 있다. /계룡시 제공

재단은 앞으로의 상품제작에 앞서 지난 2월 19일부터 시청로비에 일부 제작된 샘플 및 개발된 40종의 시안을 진열해 직원들과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는 한편, On-Off Line을 통해 축제 및 시를 대표 할 특색 있고, 실효성 있는 3~4종의 軍문화디자인 상품을 최종 선정해 ‘2010계룡 세계軍문화축제’에 선보일 계획에 있다.

특히 금번 개발된 軍문화디자인 상품에는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억을 떠올릴만한 軍생활 용품을 착안해 개발된 건빵쿠션, 총알 마그넷, 수통USB, 수류탄열쇠고리, 폭탄달력 등 40종의 상품이 최종 개발되었다.

앞으로의 디자인상품 선정 및 제작과 관련해 재단의 김봉학 총괄부장은 “직원들과 일반시민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종이내의 상품을 선정해 오는 10월 「2010계룡 세계軍문화축제」기간중 판매는 물론,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축제의 경제적 가치창출과 대내외 홍보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