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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내일부터 이어질 황금연휴 꽃博 성패 좌우

조직위 “1시간 이른 8시 개장...승용차량 증가해도 큰 정체 없어”

2009.04.30(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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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개장 엿새 만에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향방은 오는 1일부터 이어지는 5일간의 황금연휴에 의해 가려질 것이란 분석이다.

30일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공식 개장식을 가진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동안 안면도꽃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51만6,000여명으로 하루 평균 8만6,000명 선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행사 때 일 평균 6만9,000명보다 1만7,000여명이 많은 수치.

여기에는 예매분이 66.5%(34만3,330명)를 차지할 정도로 입장권을 예매한 단체관람객에 의존한 바가 커 내달 1일부터 이어질 5일간의 연휴가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의 경우 지난 2002년 행사때도 최대 입장객(9만3,800명)을 기록한 예가 있고, 5일 어린이날까지 하루 평균 7만6,000명으로 전체 평균보다 7,000여명이 많았던 것.
이 기간동안에는 단체관람객보다는 가족단위의 개별입장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그에 따른 교통체증을 여하히 해소해내느냐가 조직위측의 최대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조직위측은 단체관람객보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집중됐던 첫 주말과 휴일인 지난 25, 26일 이틀간 꽃박람회장 길목인 태안군 남면 원청3거리~박람회장간 17km 구간 속도가 최대 피크시간대인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에 최대 시속 10km를 유지한데다 교통경찰의 차량유도와 주차장 운영능력이 더욱 향상돼 큰 교통혼잡은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게다가 조직위는 당초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박람회장 개장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 오전 8시에 열기로 한데 따른 관람객 분산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점에서도 큰 문제점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이같은 예측대로라면 당초 100만 번째 관람객은 12일째인 오는 5월 5일께 입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날 있을 어린이날 다양한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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