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오늘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道와 시·군에 설치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도내 일반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제9기 충남여성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충남여성자치대학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건전한 의식 함양을 위하여 취업과 부업, 이미지메이킹, 웃음과 건강, 생애설계, 양성평등, 가치창조, 유머화술 등 사회, 건강, 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성이여 빛을 발하라 ▲여성의 바람직한 취업과 부업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파워포즈 ▲웃음과 건강 ▲미인은 잠꾸러기 ▲인생 이모작시대 ▲양성평등의 개념 및 비전 ▲가치창조와 행복찾기 ▲유머가 세상을 바꾼다 등 10개 과정을 실제적이고 현실에 맞는 교과편성 하여 진행하며 이들에게는 수료 후 도지사 수료증도 수여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여성자치대학은 그 동안의 강사진과는 달리 여성전문교육 기관인 (주)태평양교육센터를 선정, 위탁하여 연예인 출신 강사 등 수도권의 유명강사를 중점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 도내 여성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로 지역사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