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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백제 오악기와 음원 재현한다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부여군 등 공동 업무협약 체결

2009.04.13(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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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가 총사업비 8억2천만원을 투자하여 1,400년전의 백제 오악기와 음원을 새롭게 재현한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백제 유물유적 재조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고대 3국 중 상대적으로 소외된 백제문화의 재현을 통해 2010 대백제전 등의 대형 프로젝트에 활용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백제의 대표 유물인 금동대향로의 5악기와 음원복원 사업을 위해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부여군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백제의 혼을 찾기 위해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덕상),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 부여군(군수 김무환)등 총 7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백제 금동대향로의 5악사를 바탕으로 ▲5악기의〈완함(阮咸), 종적(縱笛), 배소(排簫), 거문고(玄琴), 북(鼓)〉고증과 복원 ▲표준음원 재현 ▲백제 가사정리 ▲작곡 ▲국립국악원과 충남국악단의 합동 연주 ▲무대공연 ▲태교·휴대폰 벨소리·두뇌학습 등의 산업화로 명실 공히 백제인의 우수한 예술 혼과 장인정신을 되찾는 사업으로 내년도 대백제전까지 마무리 짓게 된다.

道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한 복원사업을 떠나 문명의 용광로로 일컬어지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되찾는 다는 사명감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송방송 교수 등 최고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국가적 정통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에 앞서 백제 학습만화‘백제야 놀자’와 ‘백제금동대향로’를 스토리텔링한 보드게임「서기행전」을 완성하여 학습적 효과 및 흥미유발이 어우러진 지역 문화자원 활용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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