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11일(토) 서울 명동상가에서 안면도국제 꽃박람회를 비롯해 앞으로 열릴 제59회 백제문화제, 2010대백제전, 성웅 이순신축제 등에 대한 특별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사전에 평소 1일 12,000여명이 찾는 최고 인파운집 장소인 명동으로 계획하고 지난 3월 명동상가번영회와 협의를 거쳐 벌이게 되었다.
이에 서울 명동상가 중심 통로에 홍보부스를 설치, 명동을 오가는 내·외국인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 날 홍보활동에는 충남국악관현악단, 충남 국악단원 12명의 판굿, 길놀이 등의 거리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이번 특별홍보활동은 道 직원 뿐만 아니라 조직위, 시·군 직원 등 총30명이 홍보대사로 나서 충남 대표 축제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道 관계자는 “환율 강세에 따라 국내여행을 찾는 일본,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들이 많고 젊음의 거리 명동에서 오늘 벌인 홍보활동이 불씨가 되어 안면도꽃박람회, 백제문화제 등 충남의 대표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