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미리 가 본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막바지 조성작업 착착…일부 성급한 꽃은 벌써부터 '활짝'

2009.04.09(목)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1  
▲ 한 여성 답사객이 활짝 핀 아네모네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 뒤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할미할아비 바위다.

‘1억 송이 꽃의 대향연’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람회장은 막바지 조성작업이 한창이다.
‘골격’이 하나 둘 완공되고, 인테리어 작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주전시관에는 야자수 등이 제자리를 찾았고, 희귀식물들이 들어설 자리 마련 작업으로 인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각 정원에는 꽃이 옮겨졌고, 일부 꽃들은 벌써부터 화사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개막을 보름 앞둔 9일 충남 태안 안면도를 찾아 ‘변신’하고 있는 꽃박람회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2  
▲ 여성 인부들이 소망의 정원에서 제비꽃을 식재하고 있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3  
▲ 일출정원. 가운데 붉은 구는 또오르는 태양을 상징한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4  
▲ 주제관에 식재된 '워싱톤야자수'. 경기도 한 수목원에서 온 이 야자수는 수령이 100년 이상이라고 한다. 주제관에는 수고 10m 이상의 야자수 34주가 심어져 밀림을 연출하게 된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5  
▲ 식재를 앞두고 있는 고무나무. 현장 조경 관계자는 "국내 최고 고무나무"라고 자랑하고 있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6  
▲ 조립 중인 숭례문 토피어리. 당초 정문쪽에 세울 예정이었던 이 숭례문 토피어리는 여건상 바닷길 정원 인근에 세워지게 된다. 작년 초 불에 탄 숭례문의 2분의 1크기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7  
▲ 허브원에 식재된 라벤다 허브. 활짝 핀 허브에 벌이 날아와 꿀을 먹고 있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8  
▲ 꽃의 교류관 내 식재를 기다리고 있는 수형이 빼어난 안면송.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9  
▲ 꽃잔디에 하얀 곷이 활짝 피어있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10  
▲ 올 꽃박람회는 지난 2002년 행사 때보다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훨씬 더 많다. 수형이 빼어난 안면송 둘레로 관람객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설치돼 있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11  
▲ 활짝 핀 아네모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12  
▲ 바닷길 정원. 작은 호수에는 16척의 꽃배가 뜨고, 2천마리의 비단 잉어가 물 속에서 노닐게 된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13  
▲ 바닷길 정원 가에 설치된 바람개비.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14  
▲ 정문을 지나면 보이는 작은 정원. 귀도리 조형물 뒤편으로 서해 어민을 상징하는 마네킹이 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미리가본안면도국제꽃박람회 15  
▲ 개막이 임박하자 꽃박람회 조직위원회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주차료를 받느냐는 것인데, 결로부터 말하자면 주차료는 없다. "9천대 가까운 차량이 동시에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마련했으니, 걱정말고 오시라." 조직위의 호언장담이다.

 

전진식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전진식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