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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남도] 안면도꽃박-천리포수목원 상생협약

2009.04.01(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안면도꽃박천리포수목원상생협약 1  
▲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 전경. /태안군 제공
[충남도 보도자료]
오는 24일 태안경제살리기 차원에서 개장할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꽃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천리포수목원이 손을 마주 잡았다.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金鍾求)와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李補植)은 1일 오전 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 운영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약정(MOU) 체결식을 갖고 꽃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이 기간동안 천리포 수목원 상시개방과 입장료 할인 등을 통해 관람객 유치,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경제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협력약정서에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유류피해지역 경제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을 비롯해 천리포 수목원이 지금까지 회원제 운영방식을 일반 개장원칙으로 전환하고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대해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할인혜택을 부여키로 명시했다.

양측은 또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기간중 가능한 범위내에서 인적 물적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며, 꽃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태안북부지역 관광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안면도꽃박천리포수목원상생협약 2  
▲ 1일 태안 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 운영본부 대회의실에서 김종구 꽃박조직위원장(왼쪽)과 이보식 천리포수목원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협력약정 조인식에서 안면도꽃박람회 김종구 위원장은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을 위해 각계가 나서는 마당에 같은 태안에 위치한 행사장간에 상호협력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로서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공동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천리포 수목원 이보식 원장도 “회원제 운영에서 벗어나 일반개장을 함으로써 안면도와 북태안지역을 아우르는 태안 전지역의 고른 경제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변 일원에서 개장하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정부는 물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가 승인한 가운데 전세계 22개나라 121개 업체와 단체 등이 참가하는 국제꽃박람회이고, 천리포 수목원은 고(故) 민병갈(Carl Miller) 원장이 지난 1962년 조성한 것으로, 국제수목학회가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공인한 한국의 대표적인 수목원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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