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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꽃博, 교통대책에 이은 숙박·음식대책 마련

쾌적하고 위생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2009.03.25(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25(수) 교통대책에 이어「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지원을 위하여 숙박 ·음식대책 마련을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동완 부지사 주재로 道와 꽃박람회조직위원회, 시·군 위생부서 관계관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부,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단체여행객을 위한 예약 등 숙식편의 도모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간중심의 건전한 상거래질서 유도 ▲외국인을 위한 특별 식음대책 ▲차별화된 서비스 교육 등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2002년의 경험과 조직위원회의 예상을 근거로 1일 최대 관람객 81천명, 평균 관람객 41천명으로 예측하고,

일단, 태안군의 숙박·음식점 능력을 ▲A권역(안면읍, 고남면) ▲B권역(남면, 태안읍) ▲C권역(태안군 기타지역)으로 구분,

우선 숙박수요는 박람회장 입지여건상 수도권, 대전권, 전라권에서 오는 관람객을 2-3시간의 거리에 위치하여 당일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영남권, 강원권, 호남권의 숙박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할 때 평균관람객의 15%, 주말의 경우 최대 20%를 숙박수요로 판단, 16,300명으로 가정하면

2002년 꽃박람회 이후 숙박시설이 양적, 질적으로 증가하여 안면읍, 고남면 등지의 수용능력으로는 약간 부족하지만 남면, 태안읍 권역까지 포함하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식음시설의 경우도 수요는 관람객의 70-80%정도가 음식점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할 경우 65,200명의 수요는 숙박시설과 동일한 수준으로 수용이 가능하나,

음식점의 경우 박람회장 주변과 박람회장 내에서 일시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어 약간의 불편은 초래할 수 있어 단체관광객 등은 태안군 및 인접 시·군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는 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외에도 음식점 실태조사결과 시중가격보다 다소 높아 관광객의 불만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쇄신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다각도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 하였다.

김동완 부지사는 "단순히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나도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서 바가지 없는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고향에 온 것 같은 친근한 위생서비스 제공이 우선되어야 하고,

숙박·음식의 수요와 공급을 시장기능에만 맡기지 말고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충남인의 저력과 인심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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