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 과학영농 실현
충남 농경지 성분 분석, 시비 처방 인터넷으로 제공
2009.03.16(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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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안전 먹거리 생산과 충남의 환경 친화적 과학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서 농경지를 필지별로 토양의 영양상태를 분석, 그 결과를 인터넷으로『흙토람(http://asis.rda.go.kr)』 제공한다.
『흙토람』을 통해 농경지 토양의 영양상태 분석 정보를 제공, 과학적으로 작물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비료를 주고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여 농가에 알맞는 시비처방으로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충남 도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작물이 우수농산물인증(GAP), 친환경인증 등 농산물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유지할 수 있어 안전한 먹거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농기원에서는 2012년까지 도내 주요작물 재배지 토양 15만 지점을 채취하여 유기물함량, 산도(pH), 유효인산 등 10여 가지의 주요 성분을 분석하여 토양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금년도는 농경지 필지별로 3만7천 지점의 토양을 분석할 예정이다.
道 농기원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토양관리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농가 8,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