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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석면 폐광산 지역 주민 건강검진 실시

반경 1㎞이내, 5개 시·군 9,084명 대상

2009.03.08(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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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석면의 유해성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폐광산 주변 주민들에 대하여 3. 9일부터 7. 31일까지 5개월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석면 폐광산 지역 반경 1㎞이내 거주하는 고 위험군 지역 중 피해신고 접수자로 대상인원은 보령, 홍성 등 5개 시·군 64개리 9,084명이다.
시·군별 대상은 ▲홍성군 3,840명 ▲보령시 2,007명 ▲청양군 1,257명▲예산군 1,202명 ▲태안군 778명이다.

검진방법은 1단계로 全 대상자에게 검진신청을 받아 검진을 희망하는 사람들로부터 설문·문진을 실시한 후 의사진찰과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하게되며, 이상 소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2단계로 CT촬영을 실시한다.

아울러, 건강검진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종합병원급으로 ▲보령아산병원(보령시, 청양군)과 ▲홍성의료원(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을 석면피해신고센터로 지정, 주민의 건강검진을 담당한다.
이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설치된 석면폐질환센터에서 신고센터에서 검진한 엑스레이 및 CT를 영상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판독팀”을 구성하여 석면폐질환 여부를 판독하고, 검진이 완료되면 개인별로 결과를 통보한다.

道 관계자는 “폐 석면광산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조기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건강검진을 위하여 환경부와 검진비용, 방법, 절차 등의 협의를 거쳐 국비 11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았고, 도비 4억7천8백만원을 추가하여 총16억2천8백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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