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인사운영 이렇게 하겠습니다”라는 제하의 혁신적인 인사운영 기본계획의 인사제도 개선 책자를 발간하여 全 공무원에게 배부하였다. 

충남도는 민선4기 출범과 더불어『실국장책임경영제』도입으로 실국장에게 실질적인 인사권을 부여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도 함께 묻는 명실상부한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그동안 제도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여 모든 인사자료를 사전에 실국장에게 제공하고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실국장토론회』를 통하여 승진자 및 보직결정을 하는 등 공개적이고 투명한 新인사문화를 확립하였다 

특히, 인사권자인 도지사는 실국장토론 결과를 중심으로 인사 위원회에서 심의한 내용을 100% 수용하는 형태의 공정과 투명한 인사시스템에 따라 모범적인 인사를 운영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등 새로운 인사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도는 2009년도 조직내부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능력·실적·연공』적정한 조화로 균형인사를 구현하고 조직안정 토대위에 역동적이고 창의적이며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도입하였다. 

첫째, 예측가능한 인사운영 위해 
인사방침, 승진인원 등 인사기준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고 
개인별 승진후보자명부순위 등 인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인사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공개하여 인사의 궁금을 해소하고  인사 사전 심의 기능인『실국장토론회』활성화와『인사위원회』의 실질심사로 독립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근무성적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정결과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는『성과면담제』가 도입되고, 직제순에 의한 근무성적평정위원 순환임명제와 평정단위별 『근무성적평정 소위원회』가 설치·운영되며 평정자의 평정결과에 대한 공개와『이의신청제』가 도입되고, 도와 중앙·시군간 인사교류와 도의 현안사업 등 특정업무 수행을 위해 파견된 공무원에게 1점범위내에서 가점제가 도입된다

셋째, 실적과 능력중심의 인사운영을 위해 6급이하는 승진예정인원의 20%, 5급이상은 30% 범위내에서『발탁승진제』를 확대·운영하고 검증기능 강화와 소명기회 부여 등 제도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발탁승진자를 정기인사 전에 미리 선발하고 정기인사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매년 호봉제 적용 공무원의 2%범위내에서 규제개혁과 신속한 민원처리 등 행태개선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특별 승급제』를 도입하여 경제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다면평가제의 발전적인 개선으로 전산시스템에 의한 평가위원(30명- 상급자10, 동료10, 하급자10) 무작위 추출방식과 SMS전송방식이 도입되고 선호부서에 대한 직위공모제 운영, 기능직공무원의 임용권을 단위기관장에게 위임을 추진하고 계약직 공무원에 대한 실적주위 인사관리를 위하여 계약기간 만료 3개월전에 통보하고 공개경쟁 시험절차를 통해 우수인력을 공직에 적극 유인하기로 하였다 

한편, 충남도 관계자는, 가정친화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출산휴가, 육아휴직 증가에 따른 업무공백을 방지하고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행정지원인력 뱅크제』를 운영하고, 여성공무원의 능력과 경력발전을 위한 보직관리를 강화하고 남녀공무원이 공정한 경쟁에 의한 차별없는 인사운영을 확립하기로 하였다 

 또한, 도지사와 사이버 인사고충 상담제 실시, 인사고충 상담실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하여 개인의 인사고충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