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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밤나무 신품종 전국 최초 농가 보급

맛 좋고 알 굵은 대한, 미풍 등 / 농가 소득 향상 기대

2009.02.20(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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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밤나무신품종전국최초농가보급 1  
▲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새로 개발한 밤나무. 밤 열매 크기가 골프공과 비슷하다.
[충남도 보도자료]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金英洙)는 새로 개발된 밤나무 품종 묘목을 생산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도가 지난 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신품종 증식기관으로 선정되어 개발된 신품종 밤나무를 우리 도에서 묘목으로 생산하여 최초로 보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농가에 보급하는 대상은 맛 좋고 밤알이 굵은 대한(大韓), 미풍(味豊) 묘목으로 수세가 왕성하고 추위에 강할 뿐 아니라 밤나무줄기마름병이나 밤나무혹벌에 대한 내성이 강하며, 27g이상의 초대립 밤인 중생종 품종이다.

특히, 미풍(味豊)은 저장성이 우수하며 생식용으로 적합하고 군밤시 내피가 잘 벗겨지는 특성이 있고, 대한(大韓)은 쌍밤과 터진 밤이 거의 없어 깐밤용 및 가공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道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신품종 묘목을 확대 보급뿐만 아니라 재배에 관한 기술 컨설팅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가공용 신품종 육성 등 밤나무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묘목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연구소에 2월 28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고, 기타 밤나무 재배에 관한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850-2660)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 도에서는 공주, 부여, 청양을 중심으로 6천여농가가 15,557ha 면적에 2만7천여톤의 밤을 생산, 494억9천만원의 소득으로 전국 생산액 1위(2007년 기준)를 차지하는 등 지역 특화 작목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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