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23일(월)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정모니터 및 여론담당 공무원 등 2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정모니터 연찬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정 모니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지며 상생의 기회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찬회는 ▲ 도정 모니터 운영안내 ▲ 이성일(천안), 안기전(금산), 김한중(서천) 모니터의 도정모니터 활동 사례발표 ▲ 연합뉴스 이은파 차장의 특강(도정모니터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 ▲ 2009～2010 도정모니터 위촉장 수여 ▲ 도지사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정모니터 우수사례 발표시간에서 이성일(천안)모니터는 ‘경기침체관련 중산층을 살립시다’ 라는 주제로 현재의 어려운 현실을 민·관이 서로 합심해 나가자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합뉴스 이은파 차장의 특강시간에는 ‘도정모니터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이라는 주제로 도정모니터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완구 지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정모니터의 국·도정 전반에 대하여 칭찬과 질타가 필요한 시기인 점을 강조하했으며,

특히, 충남도의 중점 현안사업 중 하나인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도정모니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검은 바다 태안이 200만모든 이들의 성원으로 기적을 이뤄낸 만큼 국내·외에 널리 알려서 어두운 현실의 한줄기 빛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道에서는 지난 2008. 12월에 ‘2009～2010년 도정모니터’ 240명을 공모·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년간 국·도정 전반에 걸쳐 고품격 민의 참여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