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이완구 도지사는 올해 모든 사업에 대해 5～10% 예산을 절약하여 지역경제살리기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에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및 세종시특별법 추진과 관련 정당 등 정치권과 언론, 중앙부처에 대한 간부진들의 역할분담을 적극 주문했다.

충남도는 20일(화) 도청 대회의실에서 담당이상 간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국 주요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획관리분야로는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특볍법 추진과 관련 각 정당, 언론, 중앙부처에 대한 역할분담 ▲ 주요도정에 대한 해당분야 관계자 설문조사로 피드백 기능강화 ▲ 원산지표시제 단속관련 시장·군수, 지역 시민단체와 후원조직 구성을

경제통상분야로는 경제살리기를 위한 ▲ 외자유치 ▲ 일자리창출 ▲ 소상공인 지원 ▲ 기업애로 지원 ▲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 국제교류(일본 구마모토, 중국 쓰촨성 등)강화 ▲ 중국 상해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당진-상해-오사카간 크루주 운항

▲ 산업단지조성 특례법 제정후 인·허가 기간(3년 → 6개월)단축 시행 및 문화재조사 인력난 해소대책 ▲ 공업고를 포함한 농업고, 수산고 해외인턴십 확대 ▲ 대안학교(퇴학생)학생의 지역아동센타, 청소년지원센타를 활용한 선도사업 추진방안을

사회복지분야로 ▲ 다민족 다문화가정 문제 ▲ 아동희망프로젝트추진 ▲ 저소득층 생계보호 등 사회안전망 구축상황 점검을

문화관광분야로 「대백제전」과 관련 ▲ 백제문화제 주민참여 ▲ 대백제전 이전 백제역사재현단지 및 (주)롯데 민자유치 조성 ▲ 기마군단 꾸리기 ▲ 중국, 일본 대 홍보방안 ▲ 외국인전용 음식메뉴 개발 ▲ 행사추진위원회 구성 ▲ 전담 PD제 운영 ▲ CJ, 이마트 등을 통한 수익사업 연계방안을

「군문화엑스포」 는 ▲ 추진주체를 관주도에 재향군인회 등 민간의 창의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꽃박람회」는 ▲ 전직원 2002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추진백서 연찬 ▲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및 미국, 일본 등 해외충청향우회 홍보강화를

농림수산분야로 ▲ 수도권(서울, 인천 등) 출향기업인 대상 농특산물 직판장 개설 ▲ 부천시, 인천시, 안양시 지자체 등과 농산물 판매지원 MOU 체결 ▲ 주말농장 등을 통한 농산물 판매촉진을

건설교통 분야는 ▲ 도내 발주사업 전체리스트 파악 ▲ 건설사 공동도급, 하도급 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도청이전 본부는 ▲ 도청이전지내 첨단 교육·문화·의료시설 유치 ▲ 공공기관(교육청, 경찰청, 유관기관)이전 추진 ▲ 건양대이전 추진 ▲ 유동인구 흡수를 위한 전국 청소년 대상 문화시설 도입

▲ 회계법인 투입을 통한 정확한 조성원가 산정 ▲ 유치원, 초·중·고(대원외고)유치 ▲ 청사진입로, 상·하수도, 크린에너지 시설, 도서관, 미술관, 음악당, 복합커뮤니티시설 등 유치에 대한 제반검토를

서해안 유류대책본부는 ▲ 유류피해 배상 ▲ 생태계 복원모니터링을

마지막으로 ▲ 직원인사 및 후생복지 등 사기진작 방안 ▲ 공무원 국외훈련 지속추진 등을 주문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도지사 시군순방時 혹은 정부예산확보, 지역국회의원 설명자료로 활용 하는 한편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올해 계획한 도정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