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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 지난해 인구증가율 1.4%, 6년 연속 늘어

외국인 포함, '07년말보다 27,707명 늘어난 2백5만3천791명

2009.01.22(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의 2008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07년말 2백2만6천84명보다 1.4%(27,707명) 증가한 2백5만3천791명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내국인은 지난해 1백9십9만5천531명에서 2만3천6명(1.2%)이 증가한 2백1만8천537명이며 ▲외국인도 30,553명에서 4,701명이(15.4%) 증가한 35,254명으로 집계되었다.

▲성비는 남자가 50.7%(1백4만1천696명)로 여자의 49.3%(1백1만2천95명)보다 1.4%P 높았으며 ▲세대수는 전년대비 2.1%가 증가된 81만2천871세대(세대당 평균인원수 2.48명)로 핵가족화가 가속되고 있다.

또한, 인구구조면에 있어서도 ▲유아 및 학생인구(0~19세)가 23.6%(47만5천653명)로 전년대비 0.3%P 감소한 반면 ▲경제활동 참여인구(20~64세)는 61.9%(1백24만9천196명)으로 0.1%P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비중은 14.5%(29만3천688명)로 전년대비 0.2%P가 증가하였다.
지역별 인구 증가 현황은, 계룡시가 전년대비 9.6%(41,579명),
아산시 9%(24만8천329명), 서산시 2.4%(15만8천880명), 천안시 1.3%(54만7천662명), 태안군 0.7%(63,910명), 당진군 0.5%(13만9천421명) 증가 등 6개 시·군이 인구 증가를 주도했으며, 이는 주로 도시화의 급속한 진전과 함께 지역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외국인은 전년대비 4,701명(15.4%)이 늘어난 35,254명으로 16개 시·군 전 지역에서 증가됐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16,001명(45.4%)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이 뒤를 잇고 있으며 총 83개국으로 다국적화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총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외국인은 지속적인 증가세로 인구증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도심지역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 증가와 더불어 농촌지역의 국제결혼 등이 主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道 관계자는 “우리도의 인구는 전국 8위의 규모이지만 매년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와 같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유치 등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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