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운영기간 중인 이날 국회를 방문, 소위 위원들을 만나 당면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증액 반영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계수조정소위 위원인 류근찬 의원과 권경석, 전병헌 의원, 지역 출신 의원인 심대평, 권선택, 이명수, 김낙성, 박상돈 의원 등을 만나 △백제역사재현단지 진입도로 건설(190억원)과, △국방대학교 이전(145억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구축(30억원) △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건설(50억원) △도청이전 청사신축(200억원) △백제역사문화도시조성(20억원) △송산산업단지 진입 도로건설(20억원) △대산당진간 고속도로건설(10억원) 등에 대한 차질 없는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