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구축하고 있는 ‘유(u)-농촌관광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는 5일 외암민속마을에서 자문위원과 마을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농촌관광 시범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유-아이티(u-IT)를 활용한 사이버투어 시스템 구축 △USN 등 무선 통신기술을 적용한 화재감지 및 긴급호출시스템 △전자학습보고서 등 학교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기능 △쇼핑몰 및 농어촌마을 홈페이지 연동 구축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유-농촌관광 시범사업은 △문화재별 무선인식 태그 부착 △허브 포털 및 마을 홈페이지, 단말기, 브랜드 디자인 및 콘텐츠 결정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를 설치 중으로, 52%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