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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백제 선양 과제 총정리 책자 나와

백제문화 세계화 비전·분야별 추진과제 등 담겨

2008.11.19(수)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백제역사문화 선양과 정체성 확립, 세계화를 위한

  백제선양과제총정리책자나와 1  
충남도의 과제를 종합 정리한 책자가 나왔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700년 대백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사진>’이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모두 4부로 구성됐다.

1부 백제문화 세계화의 비전과 목표에서는 백제사 정립과 역동적인 백제문화권 개발, 백제문화의 성장동력화 등을 담고 있다.
분야별 추진과제를 담은 2부에서는 백제사 연구와 백제문화권 개발 및 기반구축, 백제문화 선양, 산업화, 유적의 보존과 활용 등을 제시하고 있다.

3부는 행정 및 민간협력 추진체계, 투재재원, 사업별 일정을 담고 있으며, 4부에서는 백제사 정책특별보좌관인 홍윤기 박사의 일본 속 백제문화의 발자취를 수록하고 있다.
책에 게재된 주요 사업은 백제사 연구기반 조성과 민간교류 확대, 백제문화재단 설립, 학술교류 지원, 백제문화권 개발과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 백제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록, 백제해상로드 구축, 공주·부여 역사문화도시 조성, 2010년 대백제전 등이 있다.

이번 책자는 충남도가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작성했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문화산업진흥원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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