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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해외사료작물 재배단지 사업 시동<충남도>

도내 사료업체·영농조합법인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가져

2008.10.17(금)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속보>=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해외사료작물 생산기지화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본보 492호 8면 보도>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양축용 배합사료제조업체 및 영농조합법인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빈 축산과장은 “내년부터 2014까지 6년간 캄보디아 반티에미연쩨이주에 5천ha 규모의 사료 원료용 옥수수를 현지 생산하기로 했다”며 “현지 위험(Risk)을 줄이기 위해 계약재배 방식으로 우선 추진한 뒤 직접재배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도내업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계약재배는 1년차의 경우 500ha(3천톤), 2년차는 1천ha(5천톤) 규모로 조성되며 시설비 4억원, 운영비 8억5천만원 등 모두 12억5천만원이 투자된다.

직접재배는 1년차 500ha(3천톤) 규모에서, 6년차 5천ha(3만5천톤) 규모까지 도내법인과 캄보디아 법인이 함께하는 합작회사 형태로 추진된다. 6년차에는 5천ha 규모로 생산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道는 해외농업에 관심 있는 업체의 실무진으로 11월 중순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현지 옥수수 재배지역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참여업체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

내년 2월 말까지는 현지법인을 설립한 뒤 곧바로 옥수수를 도입해 사료제조업체로 하여금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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