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경기도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1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충남 관광홍보관을 설치한 것.
오는 16일까지 설치·운영되는 관광홍보관에서는 도내 시·군 문화관광축제와 대표적 관광지,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당진 왜목마을 일출 등을 집중 홍보하며, 관람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최로 개최되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300개 업체 및 기관·단체에서 8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에서도 26개국이 참가하는 경기권 최대 행사다.